분류 전체보기520 넘겨쏘기 어떤 점이 다를까? 둘 다 오프셋 손잡이, 활대 외측 간격 110mm의 넘겨쏘기 새총이다.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쥐어보면 팔의 회전이 다르다. 좌측이 자세를 잡았을 때 팔이 안쪽으로 더 회전해야 한다. 눈으로 봐서는 별거 아닌 듯 하지만 자세, 릴리스 직후의 자연스냅 방향 등에서 우측이 눈에 띄게 편리하다. 2020. 2. 9. 새총과 골프 1 새총과 골프는 비슷한 점이 많은 운동이다. 1. 정지 상태에서 몸의 움직임을 일으켜 무언가를 표적을 향해 날려보낸다. 2. 사선의 압박감을 이겨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사한 점은 매우 많다. ———- 골프와 새총 얘기를 한가지 해보자. 백돌이를 벗어나서 안정적인 보기플레이어가 되면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의 거리가 비교적 채별로 일정해진다. 그런데, 유독 어프로치와 퍼팅은 어렵다. 왜일까? 어프로치와 퍼팅은 남은 거리, 경사도, 지형지물에 따라 스윙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은 거리에 맞는 채를 골라서 항상 풀스윙을 하기에 상대적으로 쉬운것이다. 새총? 쉽게 배우려면 골프의 풀스윙을 생각하면 딱이다. 어떻게? 1. 파우치 당기는 거리를 항상 일정하게. 2. 밴드를.. 2020. 2. 8. 새총과 미신 - 넘겨쏘기 손가락 때림의 원인 넘겨쏘기에서 파우치를 놓은 후 밴드의 에너지가 온전히 강구에 전해지지 않고, 남는 에너지로 인해 밴드가 돌아와서 그 결과 손가락을 때린다. -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그런데, 정확하게 사격을 해서 밴드에 축적된 에너지가 몽땅 강구에 전달되면 밴드가 돌아오지 않고 손가락 맞을 일이 없다. - 이것이 일부 새총 동호인들이 믿어 의심치 않는 미신 중의 하나이다. 정말로? [아래에서 속도는 정확히 표현하자면 속력이다. 파우치와 강구의 속도는 방향이 달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에서 통용되는 속도로 표현했다.] 강구를 날린 후 밴드가 돌아오는 것은 밴드의 에너지가 남아있기 때문인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 에너지를 강구에 몽땅 전할 수 있을까? 그것은 물리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파우치를 놓는 순간 .. 2020. 2. 7. 새총과 미신 - 사거리 30미터에서 강구 무게(크기)와 밴드 장력 밴드 장력에 비해 강구가 상대적으로 가벼우면 강구가 날린다고(바나나킥) 굳게 믿는 동호인들이 대다수이다. 과연 그럴까? 바람이 거의 없는 날 8mm 강구로 평균 320fps를 날리는 친구에게 직접 실험을 요청했다. 물론 동일한 밴드, 새총, 파우치를 이용해서 변수를 최대한 줄였다. 30미터 사격결과는 6mm나 8mm나 탄착군 넓이의 차이는 없었다. 탄속만 차이날 뿐. 동일한 조건에서 6mm 강구 사용시 탄속은 20~30fps 정도 증가한다. 그럼 바람이 불면? 2020. 2. 7. 넘겨쏘기 장점 한가지 넘겨는 장거리 사격에서 빛이 난다. 장거리 사격 시에는 경우에 따라 필연적으로 활대를 표적보다 높게 들어올릴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통과식 경우 표적이 활대나 밴드에 가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밴드로 조준하는 넘겨쏘기는 아무리 멀어도 최소한 표적의 좌우 절반은 볼 수 있기때문에 무조건 중앙통과식 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손가락 때림 때문에 넘겨를 포기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데, 자연 스냅을 익혀서 넘겨쏘기로 발을 들여봐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2020. 2. 5. OTT OTT of my friend Very well made. 2020. 2. 5.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