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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총/사격 자세와 연습 방법38

코로나 시대의 실내 연습 좌에서 우로 활대간격 100mm 강구고정 90mm 넘겨 100mm 넘겨 110mm 넘겨 실내연습에서 상하조준의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내가 애용하는 방법이다. 표적 크기는 가로 세로 2cm 거리는 5m 활대 간격 10mm 당 탄착군은 표적 크기 하나 정도를 상하로 움직인다. 활대 간격이 좁을수록 상탄. 아래 기준은 당연히 앵커포인트에 따라 달라진다. 넘겨 기준 110mm는 표적 보다 살짝 위 겨냥 100mm는 표적의 하단 90mm는 표적 보다 살짝 아래를 겨냥하면 표적 높이에 적당하게 비비탄을 보낼수 있다. 야외 실사격에서도 장거리는 표적보다 상방을 겨냥하고 단거리는 하방을 겨냥하니 꿩 대신 닭 연습법. * 활대간격(외폭)이 동일한 경우 강구고정은 1. 밴드로 조준하면 넘겨쏘기와 거의 비슷한 높이로 탄착군.. 2021. 1. 8.
파우치 쥐는 방법 (3) 엄지손톱면의 방향에 따라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나눈다. [엄지손톱이 하늘을 향한다.] 장점과 특징 - 드로우렝쓰를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하기 편리하다. 파우치를 뒤로 당길수록 손목 꺽임 때문에 당기는 한계가 빨리 온다. 단점 - 알바트로스샷 처럼 극단적으로 드로우렝쓰를 늘리려면 상당히 어렵다. 손목이 아프다. - 파우치 잡은 쪽 팔꿈치를 90도 이상으로 펼쳐주기 쉽지 않다. 손목 아파서. [엄지손톱이 바닥을 향한다.] 장점과 특징 - 드로우렝쓰를 길게 가져가기 유리하다. 어정쩡샷이나 알바트로스 샷을 구사하는 대부분(전부는 아님)의 사람들이 이렇게 잡는다. 단점 - 드로우렝쓰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신경 쓰인다. [엄지손톱이 몸을 향한다.] 장점과 특징 - 길게 당길수록 손목꺽임이 제한되기 때문에 드로우렝쓰를.. 2020. 3. 25.
파우치 쥐는 방법 (2) 파우치를 쥐는 방법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원칙이 있다. 원칙 부드럽게, 가볍게 그림은 내 개인적인 방법이다. 2,3,4,5번 손가락을 가급적 가지런히 붙여준다. 엄지와 인지만으로 파우치를 잡으면 손가락 힘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모든 손가락을 이렇게 붙여주면, 엄지와 인지의 힘을 나눠쥘 수 있다. 결과적으로 손가락 각각의 힘을 약하게 주면서도 파우치를 견고하게 잡을 수 있다. 2020. 3. 25.
볼(뺨)찰과상 - 밴드(파우치)가 뺨을 스친다. 밴드나 파우치로 뺨을 얻어맞는 일은 새총 동호인에게 불청객이다. 그분은 경력이 되는 사람에게도 찾아온다. 한번 시작하면 경우에 따라 한동안 괴롭힌다. 밴드가 스치면 한두번은 넘어간다. 하지만 반복되면 뺨에 상처가 남고, 아내에게 걱정을 끼치니 무조건 피하는 것이 상책. 나는 심지어 강구가 들어있는 파우치로 뺨을 맞은 적도 있다. 이 사건 이후 한동안 새총을 잡을 수 없었다. 물론, 지금도 생각난다. 불이 번쩍. 원인 - 당연히 자세 때문 1. 파우치 바깥쪽 꺽임 2. 경직된 릴리스 해결책 1. 긴장을 풀고 부드럽게 릴리스 - 이거 말은 쉬운데, 실상은 말만 쉽다. 2. 드로우렝쓰를 길게 가져간다. - 파우치 잡은 쪽 팔꿈치가 최소 90도 이상 펼쳐지게 - 드로우렝쓰가 길어지면 파우치가 자연스럽게 몸 안쪽.. 2020. 3. 18.
90도 눕혀쏘기 - 고개를 숙이는 각도 사람 마다 생김새와 자세가 달라서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고개를 숙이는 정도에 나름대로 규칙이 있다. 원칙 1 45도 눕혀쏘기 경우 파우치를 잡은 엄지손가락이 입꼬리 위치에 있으면 고개를 수직으로 세울 수 있다.. -> 1.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허리를 45도 굽히면 90도 눕혀쏘기로 전환된다.(이 경우 당연히 목은 구부리지 않는다.) https://bushcrafter.tistory.com/494?category=378687 2. 이 자세를 유지하면서 고개를 45도 숙이면 90도 눕혀쏘기로 전환된다. 원칙 2 90도 눕혀쏘기 경우 앵커포인트를 턱 쪽으로 내리면 고개를 덜 숙여도 되고, 반대로 앵커포인트를 광대뼈 쪽으로 올리면 고개를 많이 숙여야 한다. * 빈번하게 나타나는 문제점 - 앵커포인트를 올린 .. 2020. 3. 15.
새총 조준법(좌우탄) - 90도 눕혀쏘기 (방법 2) 일단 45도샷을 알아야 한다. https://bushcrafter.tistory.com/463?category=378687 순서 1 고개를 숙이지 않고 45도샷 자세를 취한다. 당연히 밴드는 정렬한다. 이 자세는 매우 쉽다. 목도 아프지 않고. 팔의 자세 역시 쉽다. 자연스럽고. 원형 표적인 경우 이대로 샷해도 전혀 문제없다. 순서 2 이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하나로 정렬된 밴드가 지면과 수직이 될 때까지(90도 눕혀쏘기가 될 때까지) 고개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혀준다. 허리를 굽히는 방법이 더 정확하다. 순서 3 밴드의 끝을 표적에 맞춰주면 조준 끝!!!!!!! ======= 개인적으로 [90도 눕혀쏘기 방법1] https://bushcrafter.tistory.com/334 보다 훨씬 쉽다.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