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비20 캠핑용 조리도구 20cm 후라이팬 + 뚜껑 날진 물병 시에라컵 수저 가위 이 경우 부시버디는 수납할 수가 없어서 노마드 스토브를 가지고 다닌다. 이렇게 정착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더 변신하겠지만 당분간은 이렇게 다닌다. 후라이팬 하나로 라면, 냉동볶음밥, 포장삼계탕 등을 쉽게 조리한다. 고기 굽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날진 물병은 40온스 짜리로 주전자 겸용. 역시 캠핑용 주방기구는 불구덩이에 쳐박혀야 제 맛. 2015. 5. 27. 야외용 스토브 몇 가지 부시버디 울트라. 주력 스토브. 오래 사용했지만 내구성이 꽤 좋다. 스노우피크 트렉900에 수납되지만 사실 230그램 가스통을 수납할수 있는 냄비 어느 것에도 수납 가능하다. 가볍고 열효율 좋아 애용한다. 트란지아 알콜 스토브. 부시버디 사용이 어려울 때의 예비용도로 들고 다닌다. 화력이 부족하지만 라면 끓일 정도는 된다. 코베아 캠프1. 10년 정도 시용했다. 점화 장치도 고장나서 없앤 상태. 액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래 저래 장점이 많은 스토브. 오링 경화로 수리받은 적 있다. 코베아 a/s는 좋은 편이다. 무겁고 부피가 커서 가족 캠핑시에만 사용. 리액터. 겨울 등산 때만 들고 다닌다. 오로지 라면 끓이기 용도. 7년 사용했고 헤드는 한번 교환. 사용자 매뉴얼 대로만 사용했는데도 .. 2015. 5. 21. 이탈리아군 캔버스배낭과 스웨덴군 의무병배낭 하이브리드(4) 이제 프레임 작업이다. 캔버스 배낭의 덮개가 튼튼하게 고정이 되질 않고, 가끔은 배낭 위나 프레임 하단에 물건을 매달 일이 있다. 특히 겨울에. 가죽으로 작업을 하고 싶은데 골동품에 어울리는 부자재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창고에 썩고 있던 세르비아군 가죽 멜빵을 이용하기로 결정. 일단 장기간 관리 없이 방치된 가죽은 유분이 거의 날라간 상태라 부서지기도 하고 찢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밍크오일로 충분히 마사지 해준다. 아래처럼 생긴 멜빵을 해체하고 3번을 반으로 잘라서 1,2번의 길이를 늘려줬다. 아래처럼 작업한거다. 가죽스트랩에 구멍도 몇 개씩 더 뚫어주고 다음은 일사천리로 작업해서 완성. 매우 만족한다. 드뎌 세상에 하나뿐인 골동품 캔버스배낭이 생겼다. 그 와중에 내 몸에 꼭 맞는 외부프레임은.. 2015. 4. 5. 이탈리아군 캔버스배낭과 스웨덴군 의무병배낭 하이브리드(3) 오늘은 소소한 작업. 배낭 입구 조이는 부속이 없어서 면끈과 흑단 한 토막으로 작업. 역시 나무는 버릴게 없다. 2015. 4. 3. 이탈리아군 캔버스배낭과 스웨덴군 의무병배낭 하이브리드(2) 기본적인 수리를 끝냈으니 이제 본격적인 작업 시작이다. 프레임에 배낭을 걸어줄 연결고리를 만드는 작업. 달랑 연결고리만 달면 배낭이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보강이 필요하다. 배낭 내부에 가능한 넓게 가죽 보강판을 붙인다. 이게 넓을수록 튼튼하지만 무게도 생각해서 적당히 타협한다. 이후는 아래처럼 진행했다. 사진만 보면 쉽다. ㅎㅎ 그리고 배낭 머리 덮개에 한가지 작업을 더 한다. 요넘이 있어야 뚜껑에도 물건을 달고 다니기 쉽다. 특히 비올때. 오늘은 여기까지. 2015. 4. 2. 이탈리아군 캔버스배낭과 스웨덴군 의무병배낭 하이브리드(1) 위 캔버스 배낭과 프레임을 합체시킬거다. 일단은 쓸모없는 부분을 제거하고 손상된 부분을 수리. 오늘은 여기까지라고 적지만 수리하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다. ㅠㅠ 2015. 4. 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