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내 조건에 딱 들어맞지는 않아도 약간을 고민하게 했던 매물 몇 가지...
1. Mercedes 190E 2.3 16V manual
- 직구일지라도 부품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 패스
2. BMW E85 Z4M roadster manual
- 차주가 팔려도 그만 팔리지 않아도 그만 이런 생각이라 상대하기 귀챦아서 아예 연락도 안해봄. 게다가 보험이력이 어마어마한데, 튜닝한 것을 보험처리했다는 말을 믿으라고? 이 친구 정말 세상 쉽게 사네...
3. BMW E30 325i manual
- 15년 전에 E30 325i convertible을 750에 팔았었는데, 이제는 가격이 너무 올라 열 받아서 못 산다. ㅠㅠ
4. Porsche 996 TT manual
- 누적거리는 짧지만 구석구석 순정부품이 아닌 곳이 보여서 고민하다 패스. 996은 996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는데, 997룩으로 바꾼다고 997이 되는 것도 아니고...
5. 현대 갤로퍼1 숏바디 수동
- 갤로퍼 떠올리면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지만 미세먼지 생각하면서 꾸욱 누르고 있다.
6. Mercedes W463 G65 V12 TT
- 리스 승계처리하는 녀석이 조금만 친절했으면 살 뻔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직원들 원래 이렇게 불친절한가? 내 목소리가 그렇게 없어보였나? ㅎㅎㅎ 단종된 차량이라 새차도 못사는데 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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