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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우드카빙 162 가죽 칼집 ​​​​ 모라 162 조각도는 칼집이 없어서 헝겁 조각에 둘둘 말아다녔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다. 고민 끝에 툴링레더로 칼집을 만들었다. 칼날이 동그랗게 말려 있고 그 와중에 양쪽 날이라 디자인에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 외날 조각도가 관리도 쉽고 덜 위험한데 왼손잡이 전용 외날은 모라에서 아예 만들지도 않고 다른 메이커 제품도 거의 구하기가 힘들다. 쇠를 다룰 줄 안다면 하나 만들고 싶은데... 2015. 3. 9.
20150220 야영 ​ 설연휴라 멀리 못 가고 가까운 곳에서 일박. 2015. 3. 7.
가죽 컵홀더 ​ 아내에게 선물. 2015. 3. 6.
가죽 재단칼 가죽 재단칼은 칼날이 두꺼워도 문제, 얇아도 문제다. 적당히 1mm 정도면 쓸만한데 이것을 돈 주고 사기도 아깝고 말이지. 입맛만 다시던 중 보물창고에서 요런 넘을 구했다. 부러져서 버림받은 녀석. 이게 딱이다. 전체 길이의 2/3 정도를 손잡이에 감추면 적당한 길이의 가죽 재단칼이 될 것이다. ​​​​​​​ 간단하게 디자인하고​ 나무를 골라 날뿌리 들어갈 부분을 파내고 ​​​에폭시로 접착 후 일주일 방치 죽어라 깍고 사포질히면 ​요로코롬 섹시하게 변신한다. ​ ​ 칼집은 다음에 만들고 일단 샤프닝만 쌔끈하게 해주면 내게도 멋진 가죽 재단칼이 생기는거다. 하하 2015.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