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 162 조각도는 칼집이 없어서 헝겁 조각에 둘둘 말아다녔는데 이게 생각보다 불편하다. 고민 끝에 툴링레더로 칼집을 만들었다. 칼날이 동그랗게 말려 있고 그 와중에 양쪽 날이라 디자인에 상당한 시간을 들였다.
외날 조각도가 관리도 쉽고 덜 위험한데 왼손잡이 전용 외날은 모라에서 아예 만들지도 않고 다른 메이커 제품도 거의 구하기가 힘들다. 쇠를 다룰 줄 안다면 하나 만들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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