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20 20150704 아트인아일랜드 날씨 끝내주네. 기시감 Dying Young Cinema Paradiso 보고싶다 2015. 7. 4. 과도 가죽 칼집 이웃에게 선물 2015. 7. 3. 캠퍼들의 안전불감증 전기요를 접었다 폈다 하면 할수록 화재의 위험이 커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LPG를 캠핑장에서 사용할 때 가스통에 연결하면서 가스누출 검사를 하는 캠퍼는 내가 꽤나 캠핑을 오래했지만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 캠퍼들은 SUV에 룸미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짐을 가득 싣고 다니는 것을 당연시한다. 한겨울에 텐트에서 자면서 난로를 때는 것도 일상인 것이 캠핑하는 사람들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다. 세월호가 침몰 해도 강화도 캠핑장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해도 안전불감증은 여전하다. 휴대용 부탄가스 기기도 사용을 못한다면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고 캠핑을 하지말란 소리다. 하지만 전기, LPG는 없어도 그만 아닌가. 랜턴은 이렇게 만들어도 충분하다. 2015. 6. 25. 버려진 주방칼 살리기(2) 줄 작업은 모두 끝났고 이제는 죽어라 숫돌질. 이거 꽤나 오래 걸리는 작업이다. 2015. 6. 25. 5년전 겨울 선자령 바람이 심할 때 겨울 복장. 추위에는 상당히 강하지만 먼산에서의 겨울 비박은 소싯적 추억일 뿐, 언제부터인가 가볍게 산행하고 날머리에서 막걸리 한잔하는게 좋아지더라. 2015. 6. 24. 인상파? 인상파라는 용어는 아마도 중학교 아니면 고등학교 시절 미술교과서에서 처음 접했던 것 같다.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비로소 인상파의 의미를 알아차렸으니 부끄럽기도 하거니와, 무조건 외우기만 하면 진학이 보장되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머리에 달린 두 눈에 보이는 대로 그리던 회화에서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그 인상을 그리는 것이 인상파 맞으렸다. 노랗게만 표현되던 태양을 검정으로 절세의 미인을 스트레스에 찌들어 삭은 얼굴로... 현대 회화의 시작이 인상파라고 표현하면 과한건가? 년 전에 머리털 나고 처음 그려본 그림. 사인이 없으니 아직 미완성. 2015. 6. 23.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