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물성형
펀칭
염색
바느질
마감
항상 말은 쉽다.
버려진 물건을 개보수해서 사용하는 즐거움은 경험해본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호사이다. 구입 당시에도 몇 푼 하지 않았을 싸구려 과도였겠지만 날을 세우고 가죽 칼집을 만들어주니 내 눈에는 그럴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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