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글쎄. 개인적으로 신뢰하지 않는다. 동영상은 그저 지나가는 안주 거리에 불과할 뿐이다.
동영상 보면서 드는 개인적인 느낌은 "아! 잘 쏘는구나. 연습할 때." 딱 여기까지이다.
진정한 실력은 시합에서 나온다. 평소 연습에서 7~8할의 타율을 자랑하던 사람의 99% 이상이 시합 사선에만 서면 성적이 곤두박질 친다. 관중의 압박과, 성적의 무게감을 이기고 나오는 실력만이 진정한 실력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이러한 말이 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그런데, 1등과 2등은 단순히 숫자 하나 차이가 아니다.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은 최소한 2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역시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사람들은 그것을 알기에 1등에 열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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