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작업은 그 과정 하나 하나가 신경을 곤두세워야한다. 하나 삐끗하면 그 간의 작업이 도로아미타불이니 어떨 수 없다. 물성형을 깔끔하게 하는 것이 결과물의 품질을 높이는데 중요하지만 취미로 가죽질을 하면서 고가의 물성형틀을 구입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기에, 항상 물성형은 원치 않지만 결과는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다.
전에 구글링에서 우연히 찾게된 미국 블로거의 방법이다.
그 친구는 나무를 깍아서 물성형틀을 만들었다. 같은 제품을 여럿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나무틀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하나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깍는 것은 의미가 없어 간단하게 만들었다.
결과는 매우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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