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파우치라고 부르는 것이 적당한 한글 이름이 없다. 알싸개로 부르면 되지만 사전에도 없는 듣보잡이다.
일반적으로 파우치는 가죽 아니면 합성섬유로 만들어진다.
나는 줄기차게 가죽파우치만 이용을 한다. 새총알을 정확하게 감싸주는 역할은 인조가죽을 포함한 합성섬유가 따라갈수가 없다. 단점은 가죽파우치는 함성섬유 보다 수명이 많이 짧다.
그리고 가죽파우치는 왁스를 칠할수록 부드러워져서 파지감이 좋아지고, 약한 손가락 힘만으로도 새총알을 단단하게 잡을수 있다.
파우치는 작고 가벼울수록 총알이 멀리 가지만 폭이 약간 넓은 것이 손가락 힘이 덜 들어가고 조준이 정확하다.
위는 11mm, 아래는 14mm
개인적으로 14mm를 좋아한다. 이것으로 60미터 사격까지는 쓸만하다.
파우치용 가죽은 항상 만져보고 구해야한다. 두께는 1.0-1.5T 정도가 적당하다. 얇으면 컨트롤이 좋지만 손이 아프고, 두꺼우면 그 반대. 개인적으로 얇은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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