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만든 가죽 재단칼의 날을 세우고 나무를 깍아보니 꽤나 쓸만해서 야영시 조각도로 사용하려고 칼집을 만들었다.
가죽으로 줄을 만들었다가 너무 뻑뻑해서 면끈으로 대체. 만족.
사람 마음은 정말 간사하다. 면끈으로 하루 걸고 댕겼는데 가죽이 더 좋다. 열나게 가죽 피할하고 사포질 하고 가죽끈을 부드럽게 해서 다시 장착. 또 만족. 참고로 이 가죽끈 116cm 자르는데 엄청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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